102. 나는 고백한다

11.17.2013.

나는 박성빈(朴成彬)이다. 한때는 동학농민운동에도 가담했던 몰락한 양반가 출신이다.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나의 아버지 박영규(朴永奎)는 암행어사(暗行御史)로 유명한 박문수(朴文秀)의 6대 방손(직계가 아닌 방조 傍祖)이다. 불과 250년 전의 역사인데 선조 박문수 어른에 대한 역사 평가가 너무 과하다는 느낌은 든다. 일설에는 영조 임금으로부터 암행어사로 임명된 적도 없고 별건어사로 4번 임명되었고 그것도 고작 1년 남짓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는 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한 것인데 조선왕조실록과 박충헌공(박문수)연보, 최근 연구 성과 등을 토대로 박문수의 어사 이력을 분석한 결과 박문수는 ▲1727년 영남안집어사(嶺南安集御史) ▲1731년 영남감진어사(嶺南監賑御史) ▲1741년 북도진휼사(北道賑恤使) ▲1750년 관동영남균세사(關東嶺南均稅使) 등 모두 4차례 어사로 파견된 적이 있으나 암행어사가 아니라 ‘별견어사’로만 파견됐다는 것이다. (출처 ‘암행어사 박문수’를 찾아서)

별견어사는 ‘별도로 파견된 어사’를 일컫는 말로, 부분적으로 암행어사처럼 자기 신분을 속이는 일을 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역 내 명망가들과 만나는 등 공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어사라는 게 심 교수를 비롯한 많은 한학자의 주장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한국구비문학(韓國口碑文學)에 가장 많이 올라있는 암행어사 박문수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허구인가?

심 교수는 이 의문에 대하여 이렇게 답했다. “일제강점기 초기 영웅·위인을 필요로 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1915년 발간된 작자 미상의 소설 ‘박문수전’과 광복 이후 군사독재 시절인 1970∼1980년대 위인전집의 성행이 박문수가 전설적인 암행어사, 이상적 관리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구비문학이란 정신문화연구원(現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10여 년에 걸쳐 입으로 전해오던 전국의 설화, 민요 등을 채록하여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는 자료집이다. 이렇게 어리석은 국민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인을 영웅시하고 급기야 신으로 추앙하기도 한다.

어찌 되었건 나의 집안 내력을 설명하며 나의 고백을 계속하기로 한다. 나의 처의 이름은 백남의(白南義)이다. 처가는 고려 시대의 대학자이며 우리나라에 성리학(性理學)을 전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백이정(白滯正)의 후예다. 가문의 체통을 지키기 위하여 어린 자녀들에게도 삶의 법도를 엄격하게 가르쳐온 집안이다. 그런데 나의 처는 골초다. 처녀 때부터 담배를 좋아하는 습관이 생기고 말았다. 어려서 횟배를 앓아 방바닥에서 뒹굴면 어머니가 할아버지의 장죽에서 담뱃진을 꺼내 그것을 물에 타서 마시게 하면 씻은 듯이 배앓이가 멈추는 것이었다. 한두 번 약으로 쓴 것이 차츰 습관화되어 평생을 내가 담배 심부름을 하고 살았다.

나는 슬하에 5남 2녀로 7남매를 두었는데 막내가 박정희(朴正熙)이다. 당시 내가 살던 곳은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동(慶尙北道 善山郡 龜尾面 上毛洞) 171번지였다. 사실 나는 젊은 시절부터 반골기질이 있어 벼슬을 한다고 밖으로 떠돌고 집에는 관심이 없었다.

청년 시절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나의 뜻을 펴보고자 하였으나 나라의 운세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사회의 기강이 허물어지고 말았다. 그리하여 일본, 청국, 러시아의 외부 세력이 이 땅에서 각축을 벌이게 되자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동학(東學)의 회오리 바람이 천지를 진동시킬 무렵인 1892년에는 성주에서 22세의 젊은 나이 때 동학혁명의 접주(接主)가 되었다가 관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제 와 고백하건대 막내 박정희는 내가 외지에서 떠돌 때 태어나 아내 혼자 고통이 많았다. 옛 여인들 대부분 그러했듯이 내 아내도 막내 박정희를 낳으러 방으로 들어서며 댓돌에 벗어놓은 신발을 내가 살아서 다시 신을 수 있을까 하고 방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지금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희가 태어난 게 신기하고 아무에게도 설명할 수 없고 나만이 아는 비밀이 있다.

내가 벼슬한다고 떠돌 때는 집에 거의 들어가지 못했다. 인간사에는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특별한 게 있다. 갈대와 같이 연약한 이기적 인간이 자신의 과를 합리화 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종교다. 이 나약한 인간을 천국이라는 구름 과자로 유혹하여 등치는 것이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다. 어찌 됐건 종교라는 이름으로 신을 팔면 과학이고 뭐고 필요가 없다.

요즘 21세기 최첨단을 걷는다는 대명천지(大明天地)에 나의 막내아들 박정희를 반신반인(半神半人)이라고 병신을 만들고 있음에 나는 분노한다. 그러므로 밝히기 어려운 집안사까지 거론하며 고백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그 시기에 밖으로 떠돌아 정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잘 몰랐지만, 이제 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필 시 무엇인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박성빈 씨는 여기서 “대명천지”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대명천지는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을 뜻하는 말이지만, 원래 본뜻은 명나라 “대명 황제가 다스리는 밝고 환한 세상을 꿈꾸며”로 쓴 말인 것으로 명나라에 대한 맹목적인 사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기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노스텔지어)

나는 당시 밤이면 아내가 생각나 칠흑같이 어두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쳐다보곤 했다. 어느 날 하늘에서부터 금오산으로 제트기의 연기처럼 일직선으로 내리 꽂는 빛을 보았다. 마치 동방박사들이 보았던 별빛이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옆에 있는 친구는 별똥이라고 했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바로 이 시절에 정희가 태어났다는 기별을 듣고 나는 직감했다. 나의 아들 정희는 사람의 아들이 아니고 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나는 언젠가 이런 시기가 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거미가 세상을 바꿀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거미가 뽑아내는 줄로(Web) 세상을 연결하는 첨단 인터넷 시대가 오니 비로소 내 아들이 신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패러독스하고 얼마나 세상은 살만한가?

이제 나의 손녀(박근혜)가 대통령 임기를 마칠 시기가 되면 내 아들 박정희는 반신반인이 아니고 온전한 신이 되어 한반도를 영적으로 통치할 것이다. 선거 때마다 내 아들의 영혼을 팔 것이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종교의 로고(logo)도 바뀌고 정착이 될 것이다. 지금은 임시로 황소 머리(공화당)에 무궁화를 꽂은 “박정희교”로 불리지만, SKY대의 정수장학회 출신 학자들이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의 예측으로는 신의 당사자인 아들의 역사관이 중요하므로 일본에 “남묘호랭개교”가 있으니 어감이 비슷한 “우리가 남이가” 교로 확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간의 속세에서 자식의 일은 부모도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신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아들이 젊은 시절 근혜, 근령, 지만 이를 데리고 홍콩 여행을 간다 하기에 여자아이들은 괜찮지만 사내아이들은 무언가에 한번 빠지면 자제력을 잃기에 지만 이는 빼고 가라고 했는데 외동아들이라고 견문을 넓혀준다고 다녀오더니 결국 지만이가 “뿅” 가버렸다.

홍콩에는 뽕밭이 많기에 남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뽕과 뿅은 모음 하나 차이지만, 인생 차이는 엄청나다. 연예인도 뽕밭에 갔다 온 사람들을 보면 정체성을 잃고 만다. 조형기도 영화 “뽕”에 출연하여 웃통 벗어던진 체 마당에서 장작 패다가 안방에서 마님이 부르면 땀이 흠뻑 젓은 몸으로 마님 방으로 들어갔던 배역을 맡은 후로 지금은 영화배운지 코미디언인지 방송 여기저기서 먹고살기 바쁘다. 이대근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시들시들한 것 같고.

그나마 박태준이 의리가 있어 뽕에 뿅간 손주 놈을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시로 감옥에서 빼다가 돈 벌어 먹게 포항제철에 납품하는 회사도 만들어줘 지금은 변호사와 잘살고 있다는데 내가 보기는 언제 또 사고 칠지 항상 걱정이다. 아들에게 지만 이를 홍콩에 데리고 가지 말라 했던 이유를 모르고 외동아들이라고 고등학교 입시제도까지 바꾸면서 오냐 오냐 키우더니 결국 나의 꿈을 깨고 말았다.

아들이 내 말만 들었으면 전 세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 나올 뻔 했는데 너무 아쉽다. 왕족이야 자동이기에 말할 것 없지만, 선거로 대통령을 만드는 세상에서는 독재국가 북한을 빼면 대한민국이 유일했을 텐데 정말 아쉽다. 누나의 국회의원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지역구를 물려받아 재미삼아 국회의원 한 두 번 하다 대통령 나왔으면 “우리가 남이가” 종교로 똘똘 뭉친 신자들이 대통령을 만들어 독재가 아닌 합법적인 가문의 3대 대통령이 탄생할 뻔 했는데 너무 아쉽다.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국민의식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 생각 할수록 너무 짠하다.

결국, 손녀의 지역구는 재벌 세습에는 거품 무는 정치인들이 족벌정치(族閥政治)로 정치세습을 하고 있다. 비록 내 손녀딸이지만, 이것은 좀 심했다. 자신의 지역구를 아버지의 마지막 내무부 장관이었던 구자춘의 아들 구성재에게 넘겨주는 것 같다. 하긴 대통령직을 설렁탕집 가문의 대물림으로 생각하니 탓할 것도 없다.

아무튼, 한국인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당대에 비록 인간의 현상으로 출현하여 낮에는 논두렁에서 밀집 모자 쓰고 농민들과 막걸리를 마시고 밤이면 안가에서 시바스 리갈을 마시며 “그때 그 사람”을 듣고, 서남 해안 사람들 잡아다 간첩으로 조작하여 가문을 풍비박산(風飛雹散)으로 만들고 수많은 사람을 형장으로 사라지게 하여 당시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半人半獸)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제 와 제 평가되어 비로소 반신반인(半神半人)인 신으로 받들어 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비록 내가 속세에서 벼슬하지 못했지만, 저승에서 신의 아버지로 추앙받으니 어디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이 있겠는가?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저승에서도 이승에서 있었던 일들이 계속된다는 사실이다. 내가 아들에게 코치하여 “우리가 남이가” 교를 만들어 교세를 확장하려고 다니다 보니 또 다른 종교가 있었다. 바로 “우리는 남이다” 교이었다. 교주가 바로 김대중인 것을 보고 까무라칠 뻔 했다.

너무 놀라 아들의 손을 잡고 옆 동네로 슬그머니 피해 갔더니 거기에도 신흥 종교가 교세를 확장하고 있었다. 교인들은 비교적 젊은 층으로 대부분 이승에서 사고로 생을 다하지 못한 탓인지 저승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하였다. 이 교주를 보고 아들과 나는 또 한 번 거의 기절할 뻔했다. 종교의 이름은 “NLL” (New Liberal Liberty. 신진보 자유주의) 교주는 노무현이었다.

이승에서 자식을 잊지 못하고 눈물로 지새우는 부모님들 이어 안심하시길 바란다. 그들은 대부분 짧은 생애를 살았기에 오래산 우리보다 아무래도 죄를 적게 지어 대부분 천국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인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뿌리는 데로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나도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천국에 딱 한 번 갔다 왔는데 정치인은 눈을 씻고 봐도 없었고 오직 한 분, 멀리서 근엄하게 앉아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구 선생뿐이었다.

이승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천국과 지옥은 담 하나 사이이다. 그 이유는 저승에서도 죄를 지을 수 있고 좋은 일을 할 수 있기에 용서와 화해가 수시로 이루어지기에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레테의 강을 건너는 것은 영원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다리에 불과하므로.

그리고 한 가지 더, 죄를 돈으로 지울 수 없듯이 천국도 돈으로 살 수 없음을 명심하시라. 더구나 자신의 수입의 10%를 투자하면, 형언할 수 없는 행복과 수백, 수천 배의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기독교 자본주의 투자 유혹에 빠지지 말기 바란다. 가는 동네마다 주민의 30%는 날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왜 이렇게 저승에 와서도 일만 하느냐고 교주에게 물었더니 십일조를 내기 위해서 일한다고 했다. 결국, 그들은 저승에서도 이승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또 다른 저승을 위해 끝없이 일하는 스스로 형벌을 자초하고 있다. 그래서 무지는 자발적 불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여 이승에서 적을 만들지 말지어다. 육체의 고통은 살아생전 잠시지만, 영혼의 고통은 영원하니 앞만 보고 뛰지 말고 쉬엄쉬엄 때로는 뒤도 돌아보고 내가 걸어온 발자국이 올바로 걸었는지 앞으로 나아갈 바른길을 찾기 바란다.

한반도에는 3대 교주가 있는데 그것은 김일성, 박정희, 조용기이다. 두 사람은 이승에서 졸업하여 내가 만나봤는데 한 사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조용기는 내연녀인 “빠리의 나비부인” 정모 오페라 가수에게 입막음으로 15억 원을 교회 돈으로 줬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말처럼 하느님께 바칠 돈을 목사가 오입하는 데 썼다면, 저승에 올 때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3대 교주 모두 여자를 좋아했는데 이승에서 여자 좋아한 사람은 저승에서 모두 게이와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어느 날 아들이 밤이 되도 집에 들어가기를 싫어해 영문을 몰랐었는데 카사노바가 전화로 자기는 밤마다 게이가 바뀌어 집에 들어가는 것이 지옥보다 더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들의 심정을 이해했다.

빠리의 나비부인

나의 아들이 반신반인(半神半人)이라고 하니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사람들에게 명토 박아둔다. 내 며느리도 아들이 대구 사범 다닐 때 옥천에 놀러 갔다가 옥녀탕에서 목욕하는 여인을 보고 장난삼아 옷을 숨겼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되었고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선녀였던 것이다. 그래서 인간세계에서 흔하지 않은 특별한 성씨인 “육”씨를 썼던 것이다.

아, 그나저나 왜 머리가 이렇게 띵하나 했더니 아들이 밤마다 마시는 술 몇 잔 얻어 마셨더니 뿅 가서 정신을 잃었는데 이제야 내 정신으로 돌아오는구나. 막걸리에다 시바스 리갈을 타서 만든 “막시발”이라는 술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이제 맑은 정신에 말 좀 해 보자.

70년대 사과탄, 눈물개스, 80년대 지랄탄에 맞서 캠퍼스나 길거리에서 저항한 행동했던 지성과 양심이 –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이 7080세대라고 하지만, 노래만 좋아했지 – 사실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한 사람이 많았기에 내 손녀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고 만약, 독재에 저항했던 사람이 내 손녀를 지지했다면, 이 인간은 고맙게도 허울만 인간이지 두뇌는 붕어보다 못한 인간일 것이다. 무슨 궤변으로 자신을 합리화 한다고 해도 자신의 망각증은 유전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종북 좌파 빨갱이들이여 그대들은 진정한 빨갱이가 아니다. 누가 진정한 빨갱이인지 아래 동영상을 보고 성찰하기 바란다. 멀쩡한 인간을 신으로 만들고 독재가 필요했다며 억지 부리는 자들이 어떻게 일본 천황을 신으로 받드는 일본을 욕할 것이며 김일성, 김정일 배지를 달고 사진만 봐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북한 주민을 빨갱이라고 욕할 수 있겠는가?

비록 내 아들이지만, 내가 난 자식을 사람의 아들이 아니고 신이라고 하는 이것만은 차마 인정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김일성 배지처럼 박정희 배지를 가슴에 달고 다니자고 하는 조갑제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가 관상을 볼 줄 알아 이명박처럼 둘 다 얼굴에 밥풀떼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들이기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진정한 빨갱이들이 내 아들을 맹신하여 빨갱이 교주로 만드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어리석은 대한민국 국민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호! 통제라, 만들어진 신의 사회. 아! 내 아내 백남의가 동정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구나.

미워하면서 닮아간다더니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이 리퍼브릭 오브 코리아에서도 일어나는구나. 이러니 너희가 수구 꼴통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내 아들을 욕되게 하는 일을 여기서 멈추고 모두 깊이 반성하기 바란다. 그렇잖아도 손녀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지금 하는 것을 보고 불안 불안하던 차였는데 꼴통들까지 나서서 미친 짓을 하니 더욱 불안하다.

우리 손녀딸은 어린 시절부터 청와대에 들어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사회와 단절되었던 시간이 많아 인격형성에서도 독불장군식이 되어 대화와 타협을 모르는 것을 보고 걱정했었다. 5선 국회의원이었지만, 법안 하나 제대로 낸 실적이 없고 단지 잘하는 것은 비서들이 만들어주는 의전에는 익숙하다. 그러니 자꾸 밖으로 나돌고 국내 정치는 나이 든 환관(내시)에게 맡기니 이들은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고 유신 때 써먹었던 공안 정치로 몰고 가는 것이다.

만만한게 홍어X이라고 죽은 노무현을 이용하여 이승 정치를 유지하려니 저승에 있는 노무현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다시 정치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손녀딸의 능력을 내가 잘 알기에 걱정이 태산 같다. 이런 식의 정치가 계속되면 능구렁이들의 협잡에 놀아나 결국 이명박 대통령 못지않게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말 것 같은데 걱정이다. 부디 정신 차려 손녀딸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였다는 것을 알고 허무에 빠지지 않게 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는 맨정신에 고백하건대 나는 사람의 아들을 만들었지 신을 만든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의 아들이 신이라고 맹신한다면 내가 환관과 같은 불구라고 생각하여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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